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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POP

KATSEYE - PINKY UP

by 맹랑한악어 202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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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KATSEYE)의 신곡 ‘PINKY UP(핑키 업)’이 2026년 4월 9일에 발매됐다.

이번 곡은 강렬한 퍼커션과 베이스,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펑크 스타일의 에너제틱한 트랙이다. 가사는 “It’s a state of mind(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렸어)”처럼 지금 이 순간을 자신감 있게 즐기고 살아가자는 유쾌하고 밝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PINKY UP’과 새끼손가락으로 뿔 모양을 만드는 귀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다.

음악적으로는 캣츠아이가 그동안 보여준 라틴 팝, 파격 퍼포먼스 같은 다양한 장르 실험을 이어가면서 이번에는 펑크와 디스코 클럽 바이브를 더 강렬하게 녹여냈다는 평가가 많다. 현란한하면서도 짜치는 비트 위에 우아함과 날카로움이 섞인 세련된 사운드가 듣기 좋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자신감 넘치고 파티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 있어서 “강렬하고 기분 좋아지는 곡”, “파티할 때 딱”이라는 평이 많다. 코첼라 첫 무대에서 댄스 브레이크 때 관객 반응이 엄청 뜨거웠다는 후기도 쏟아졌다. 빌보드 ‘이 주의 가장 좋아하는 신곡’ 투표에서는 레이디 가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고, 미국 스포티파이 톱10에도 진입하면서 상업적으로도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다.

다만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기도 하다. “파트들이 조금 따로 노는 느낌”, “이전 히트곡을 너무 의식한 것 같다”, “플레이풀한 바이브가 좀 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해외 반응 중에는 멤버 구성이나 그룹 정체성에 대한 논쟁까지 붙으면서 유튜브 댓글 창이 꽤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그래도 대부분 “처음엔 좀 밋밋하다 싶었는데 들을수록 중독된다”, “P-P-P-PINKY UP 코러스와 안무가 진짜 중독성 있다”며 길티 플레저처럼 계속 듣게 된다는 반응이 많다. 전체적으로 캣츠아이 특유의 에너지와 재미를 한껏 담아낸, 듣다 보면 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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