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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비(Side-B)의 음악은 엠넷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소개된 곡을 계기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 곡은 강렬한 에너지와 진솔한 감성이 담긴 작품으로, 한국 힙합의 올드스쿨 정수를 보여준다. 당시 사이드비의 음악을 실시간으로 접하지는 못했지만, 이후 그들의 디스코그래피를 탐닉하며 깊은 매력에 빠져들었다. 특히 이들의 곡들은 시간이 흘러도 색이 변하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어,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게 되는 애청곡으로 자리 잡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한국 힙합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친숙한 얼굴들로 가득 차 있다. 이는 단순한 영상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2000년대 초반의 생생한 힙합 문화를 소환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깊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사이드비의 음악은 날것의 에너지와 독창적인 스타일로 무장한 올드스쿨 힙합의 정체성을 충실히 구현하며, 오늘날의 세련된 프로덕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더 이상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 현실은 아쉬움을 남긴다. 그들의 음악이 여전히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만큼, 단 한 장의 앨범이라도 더 발매된다면 한국 힙합 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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